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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Clean Code

[Clean Code] 11장 시스템

by 오오오니 2025. 3. 17.

11 시스템

2024년 2월 27일 오후 7:08
비어 있음
“복잡성은 죽음이다. 개발에게서 생기를 앗아가며, 제품을 계획하고 기획하고
제작하고 테스트하기 어렵게 만든다.” - 레이오지, 마이크로소프트 최고 기술 책임자

🌏 도시를 세운다면?

도시를 세운다면 혼자서는 무리이다. 각 분야를 관리하는 팀이 있기때문에 돌아간다.
또한 적절한 추상화와 모듈화 때문에 잘 돌아간다.
그러나 막상 팀이 제작하는 시스템은 비슷한 수준으로 추상화를 이뤄내지못한다.
깨끗한 코드를 구현하면 낮은 추상화 수준에서 관심사를 분리하기 쉬워진다.
이장에서는 높은 추상화 수준, 즉 시스템 수준에서도 깨끗함을 유지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 시스템 제작과 시스템 사용을 분리하라

우선 제작(construction)은 사용(use)과 아주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 해야한다.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준비과정(객체생성, 의존성 연결)과 런타임 로직을 분리해야한다.
복사
public Service getService(){ if (service == null) service = new MyServiceImpl(...); // 모든 상황에 적합한 기본값일까? return service; }
게으른 초기화
ALT
장점
필요할때 까지 객체생성을 미루므로 불필요한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null 포인트를 반환하지 않는다.
단점
MyServiceImpl 생성자 인수에 명시적으로 의존한다.
만약 MyServiceImpl이 무거운 객체라면 테스트를 위한 Test Double / Mock Object 를 할당해야한다.
체계적이고 탄탄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흔히 쓰는 좀스럽고 손쉬운 기법으로 모듈성을 깨서는 절대로 안된다.
Main 분리
생성과 관련된 모든 코드는 main이나 main이 호출하는 모듈로 옮기고 나머지 시스템은 모든 객체가 생성되었고 모든 의존성이 연결되었다고 가정
즉 어플리케이션은 객체가 생성되는 과정을 전혀 모른다.
모든 의존성이 main → 애플리케이션
팩토리
객체 생성 시점을 애플리케이션이 결정할 필요가 있을 때 Abstract Factory 패턴을 사용하여 생성 코드를 감춘다.
의존성 주입
제어 역전 기법을 의존성 관리에 적용한 메커니즘
사용과 제작을 분리하는 강력한 매커니즘
복사
MyService myService = (MyService)(jndiContext.lookup("NameOfMyService"));

🌏 확장

군락은 마을로, 마을은 도시로 성장한다. 성장에는 고통이 따른다. 확장하는 과정에서 "왜 처음부터 크게 만들지 않았지?" 라고 생각 할 수있다. 하지만 누가 마을의 성장을 고려해 미리 6차선 도로를 지으려 할까?
내일은 새로운 스토리에 맞춰 확장하면된다. 이것이 반복적이고 점진적인 애자일 방식의 핵심이다.
횡단 관심사
AOP는 횡단 관심사에 대처해 모듈성을 확보하는 일반적인 방법론

🌏 자바 프록시

개별 객체나 클래스에서 메서드 호출을 감싸는 경우와 같은 단순한 상황에 적합.
프록시로 감쌀 인터페이스 Bank 작성
비즈니스 논리를 구현하는 POJO(Plain Old Java Object) BankImpl 정의
InvocationHandler를 구현하는 BankProxyHandler를 작성
단점
코드의 양과 크기가 상당해져 깨끗한 코드를 쓰기 어렵다.
프록시는 시스템 단위로 실행 '지점'을 명시하는 메커니즘은 제공 하지 않는다.

🌏 순수 자바 AOP 프레임 워크

Spring, JBoss AOP와 등과 같은 여러 자바 프레임워크는 내부적으로 프록시를 사용한다.
프로그래머는 설정 파일이나 API를 활용해 필수적인 구조를 구현한다.
영속성, 트랜잭션, 보안, 캐시, 장애조치 등과 같은 횡단 관심사 포함

🌏 AspectJ 관점

관심사를 관점으로 분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AspectJ 언어다.
스프링은 어노테이션 기반 관점을 쉽게 사용하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 테스트 주도 시스템 아키텍처 구축

관점으로 관심사를 분리하면 즉, 코드수준에서 아키텍처 관심사를 분리할 수 있다면, 진정한 테스트 주도 아키텍처 구축이 가능해진다.
아주 단순하면서도 멋지게 분리된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결과물을 재빨리 출시한 후,
기반 구조를 추가하며 조금씩 확장해나가도 괜찮다. 그렇다고 아무 방향 없이 프로젝트에 뛰어들어도 좋다는 뜻은 아니다.

🌏 의사 결정을 최적화 하라

우리는 때때로 가능한 마지막 순간까지 결정을 미루는 방법이 최선이라는 사실을 까먹곤한다.
성급한 결정은 불충분한 지식으로 내린 결정이다.
고객 피드백을 모으고 더 고민하고, 구현 방안을 더 탐험한 후에 결정해도 된다

🌏 명백한 가치가 있을 때 표준을 현명하게 사용하라

아주 과장되게 포장된 표준에 집착하는 바람에 고객 가치가 뒷전으로 밀려난 사례도 많이 있다.
표준을 사용하면 아이디어와 컴포넌트를 재사용하기 쉽고 적절한 경험을 가진 사람을 구하기 쉬우며, 좋은 아이디어를 캡슐화하기 쉽고, 컴포넌트를 엮기 쉽다. 하지만 때로는 표준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업계가 기다리지 못한다. 어떤 표준은 원래 표준을 재정한 목적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 시스템은 도메인 특화 언어가 필요하다

DSL은 간단한 스크립트 언어나 표준 언어로 구현한 API를 가리킨다.
좋은 DSL은 도메인 개념과 그 개념을 구현한 코드 사이에 존재하는 "의사소통 간극"을 줄여준다.
도메인 특화 언어(Domail-Specific Language)를 사용하면 고차원 정책에서 저차원 세부사항에 이르기까지 모든 추상화 수준과 모든 도메인을 POJO로 표현할 수 있다.

🌏 결론

시스템 역시 깨끗해야 한다. 깨끗하지 못한 아키텍처는 도메인 논리를 흐리며 기민성을 떨어뜨리고 제품 품질도 떨어진다.
버그가 숨어들기 쉬워지고 생산성이 낮아져 TDD가 제공하는 장점이 사라진다.
모든 추상화 단계에서 의도는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 그러려면 POJO를 작성하고 각 구현 관심사를 분리해야 한다.
시스템, 모듈을 설계할땐 실제로 돌아가는 가장 단순한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조혜온
2024. 0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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